검색 팝업창

OVERVIEW 라오라오베이에서 골프와 휴식의 최상을 경험해보세요

    NOTICE

    [NEWS]골프계 최고 권력자는 누구?
    2024.03.18 10:48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58


    팀 샨츠 트룬골프 최고경영자(CEO)가 현재 세계 골프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 그는 세계에 골프장 825곳(18홀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골프계 파워인물들
     

    미국의 골프 산업 격월간지 ‘골프Inc’는 최근호에서 ‘골프계의 파워피플 25명’을 발표했다. 트룬골프 팀 샨츠 CEO는 2022년에도 트룬골프 창업자 다나 가마니 회장과 공동 1위에 오른 데 이어 2023년에도 왕좌를 지켰다. 반면 매년 최고 파워맨에 꼽혔던 가마니 창업자는 일선에서 물러나 파워 리스트에서도 빠졌다. 캔자스 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변호사인 샨츠는 1998년 트룬에 합류해 25년간 근무하면서 골프장 업계의 최대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

    1990년 미국 애리조나 스콧데일의 트룬노스에서 시작한 트룬골프는 위탁운영을 중심으로 골프장을 넓혔고 규모의 경제를 발휘해 골프장 업계의 거물로 성장했다. 미국 34개주, 세계로는 28개국에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럽, 중동, 아시아 등에서는 트룬카드만 있으면 부킹 포함 다양한 골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설립자 가마니의 철학을 따르는 샨츠는 2022년 어필드골프매니지먼트에서 13곳, 인바이티드로부터 18곳의 골프장까지 운영 체인으로 흡수했다. 

    올해로 창업 35년에 이르는 트룬골프는 수년 전부터는 골프에서 벗어나 골퍼 커뮤니티를 활용한 사업으로 넓히고 있다. 골프만이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을 쏟는 젊은 세대들을 끌어들이는 사업으로 소비층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세계 골프업계 영향력 2위는 역시 골프장 위탁운영 사업체인 인바이티드의 데이비드 필즈버리 CEO이다. 인바이티드는 미국에서 2백 곳 이상 골프장을 운영하는 세계 두 번째 규모의 골프장 체인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부사장을 지낸 필즈버리는 실외연습장에 샷 측정기가 달린 빅샷을 5년간 40곳 이상 확대했다.

    3위는 밴든듄스 리조트, 스트림송 등 100여 곳의 고급 골프장 체인을 운영하는 캠퍼스포츠 스티브 스키너 CEO다. 지난해는 미국 동남부 해안 머틀비치에서 캠퍼스포츠라이브 등의 골프 행사 이벤트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중략)

    출처 : 골프저널 Golf Journal(https://www.golf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4)